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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대한 진지한 접근, `WATER-경계와 확장`展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3.04.04 18:40

생명의 근원인 물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본인만의 시각으로 해석한 `WATER 경계와 확장`展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신사동 `파이브 포인츠`에서 열린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서양화가 앨리스 정, 큐레이터 이지원, 포토그래퍼 최도진, 비디오그래퍼 엘렌킴, 임지연, 세트 스타일리스트 이나경, 푸드컨설턴트 제레미, 무용가 장원정이 협업해 색다른 접근을 보여준다.

물은 위치한 형태와 소리, 색에서 때에 따라 경계를 갖지만, 경계를 벗어나면 제 모습대로 흘러가며 또 다시 확장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시각과 촉각의 만남, 음식을 먹고 마시는 미각과 후각의 향연,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공간의 청각화 등 오감이 활성화되는 전시로 관객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중시한다.

앨리스 정은 세계의 일부이자 인간의 삶에 있어 더 할 나위 없이 중요한 요소로써 물을 작품에 담았다. 그물과 리본으로 물의 표면적 이미지를 나타내고 정방형 캔버스에 카오스이론(chaos theory)을 담은 컬러풀한 마블링 작업을 얹혔다. 물 이미지를 채집하여 그 위에 카오스이론을 설명하는 코흐 곡선(koch curve)의 공식을 마블링이미지와 함께 구현했다. 물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손으로 잡아 가둘 수 없고 규정지을 수도 없는 대상을 세계를 이루는 보이지 않는 질서로 보여 준다. 비주얼워크팀은 물 속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다 죽은 신화 속 인물 나르시스를 사진과 영상작업으로 담아내고, 푸드컨설턴트 제레미는 물과 마블링을 주제로 한 에이드와 케이크, 무용가 장원정은 물의 생명력과 흐름을 섬세한 몸짓으로 나타낸다.

이지원 큐레이터는 우주 만물이 수로 바뀔 수 있다면 우주는 음악이 될 수도 있고 미디어아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카오스이론과 피타고라스의 언급이 동시에 이야기 하는 것은 불분명하고 비물질적인것들 사이에도 분명한 질서가 존재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세계는 혼돈(chaos)이고 설명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이지만 분명히 질서는 존재한다. 그것이 수학이든, 음악이든, 글이든. 우리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 시 명: 5POINTZ PROJECT No.2 WATER 경계와 확장 전시기간: 2013. 04. 05 ~ 2013. 04. 09 (오프닝: 2013. 04. 05 pm 8:00) 전시장소: 5POINTZ Art Space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51-7 B1) 전시구성: 평면 및 설치 참여작가: Alice Jung 입 장 료: 10,000



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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