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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스토어’ 중국 진출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0.11.08 12:58
SK텔레콤의 애플리케이션 오픈 마켓 T스토어가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8일 중국 단말기 업체 Lenovo와 제휴를 통해 Lenovo에서 제조하는 스마트폰에 T스토어의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안으로 중국 내 Lenovo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T스토어를 개방한 뒤 내년부터 중국 이외의 Lenovo 스마트폰에도 기본 탑재된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PC제조업체로 유명한 Lenovo는 PC산업을 통해 키워진 제조 경쟁력과 1만 개가 넘는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Le(樂) phone(러폰) 이라는 단일 스마트폰 모델로만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약 12%(약 100만 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SK텔레콤과 Lenovo는 중국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T스토어 인기 랭킹을 바탕으로 게임, 뮤직, 만화 등의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T스토어 브랜드 샵을 탑재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중국 앱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T스토어 브랜드 샵을 유료 콘텐츠 중심의 프리미엄 샵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어, 향후 국내 개발자들의 수익 모델이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T스토어에는 개발시점부터 국내와 중국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콘텐츠들이 다수 등록될 것이라고 SK텔레콤은 밝혔다.

SK텔레콤과 Lenovo는 콘텐츠 판매에 대한 수익을 8:2로 분배하기로 합의했으며, SK텔레콤은 그 수익을 다시 개발자와 나누게 된다. 따라서 개발자는 콘텐츠의 현지화를 위한 추가 비용 및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Lenovo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T스토어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T스토어 플랫폼을 Lenovo의 플랫폼과 연동시켜 운영함으로써 국내 개발자들이 중국 앱 시장에 콘텐츠를 손쉽게 업로드하고 전체 다운로드 횟수 및 매출도 실시간으로 공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나아가 SK텔레콤은 향후 중국 이외 해외로 수출되는 다양한 Lenovo 단말에서 T스토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SK텔레콤이 콘텐츠 유통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홍성철 서비스부문장은 이번 제휴는 SK텔레콤의 서비스 플랫폼이 해외로 확장됨에 따라 국내 개발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uj@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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