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의 울트라 올레드TV가 미국에서 극찬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유력 IT전문 매체인 리뷰드닷컴은 미국 내 판매중인 TV 제품 평가에서 LG 울트라 올레드 TV ‘65EC9700’에 10점 만점을 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이 제품에 대해 ‘울트라HD, 올레드 2개의 최신 기술의 결합은 숨이 멎을 정도(breathtaking)이며 최고의 화질’이라고 기술력에 호평 보냈다. 또한 디자인에 대해서도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fragile, elegant design)은 TV의 놀라운 화질(stunning picture)을 뒷받침해 준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LG전자 TV 55EA9800(평점 9.7), 55EA8800(평점 9.5), 55EC9300(평점 8.4) 등이 리뷰드닷컴 평점 1위부터 4위까지 차지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울트라 올레드 TV ‘65EC9700’를 출시한 바 있다. 65EC9700는 독자적인 WRGB방식의 올레드 패널을 채용했으며, 65인치 대형화면에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울트라HD 해상도를 지원해,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초슬림 곡면 스크린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스탠드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은 물론, 미적 효과도 극대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