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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원 7개소에 임시 캠핑장 119면 운영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5.07.01


▲양재시민의숲 캠핑장 (사진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점점 늘어나는 캠핑수요에 발 맞춰 기존의 공원 내 캠핑장(노을, 중랑, 강동그린웨이, 서울대공원)에 더해 여름 성수기 동안 서울숲, 양재 시민의숲 등 공원 7개소에 공원 시설을 활용한 임시 캠핑장 119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양재 ‘시민의 숲’은 1986년에 개장한 오래된 공원으로, 울창한 수목이 가득 찬 숲속공원이다. 공원의 위치가 주택가와 약간 떨어져있어 야간 이용자가 적은 한적함을 살려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민의숲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와 계류가 있으며, 야외에서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나무 그늘 아래 야외도서관도 한 편에 설치했다. 분당선 서울숲역 바로 앞에 위치한 서울숲 캠핑장은 곤충식물원, 나비온실 등 공원 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야간 곤충탐사, 천연모기약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며, 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있어 즐길거리가 많다.

이어 초안산은 지하철 1호선 녹천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캠핑장 전 구역이 잔디로 조성돼 있다. 주변에는 조선시대 환관과 궁녀의 분묘군이 있는 비석골근린공원과 서울시 유형문화제 제55호인 정간공 이명을 기념하기 위해 선조 7년에 세운 이명신도비, 1930년대 후반의 개량한옥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각심재가 있어 가족들이 함께 산책을 즐기며 근대문화를 접할 수 있다.

오동근린공원 캠핑장과 장지근린공원 캠핑장은 기존 자연환경을 활용해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접할 수 있다. 창의성, 사회성 증진 및 인성교육의 장으로 제공하고자 ‘유아숲체험장’을 조성 운영하고 있는 장소로,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숲속 캠핑을 즐기며 주변 숲 체험길을 자유롭게 산책해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 외에도 천왕근린공원 캠핑장은 공원 내 연못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에도 유익한 장소이며, 인근의 연지공원~천왕산으로 연결되는 산책코스 등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문화예술공원 캠핑장은 공원 내 12개의 조각 작품 등 문화와 예술적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넓은 잔디광장 및 인근의 양재천과 연결되는 산책코스도 이용할 수 있고 유아숲체험장도 올해 개장해 운영 중이다.

임시 캠핑장은 여름철 캠핑 수요가 많은 오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금·토·일요일(1박2일 기준 2회)에만 운영되며, 서울의 공원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를 통해 예약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1박2일 기준 이용요금은 10,000원이다.

한편, 임시 캠핑장에서는 잔디 및 수목 등 공원시설 보호를 위해 모닥불, 화로 등 사용은 제한된다. 또 기존 캠핑장에 비해 전기,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우거진 숲속과 넓은 잔디밭 사이에서 운치 있게 1박2일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박한 캠핑’으로 운영한다. 시는 캠핑장 곳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야간 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시 오해영 푸른도시국장은 “도심 내 위치한 임시 캠핑장인 만큼 이용에 있어 차량이용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짐을 줄이는 등 간소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소박한 캠핑으로 자연을 체험하고 가족 유대감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변미선 기자 ms@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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