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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랭질환 주의...예방위해 한파대비 건강수칙 준수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6.01.11

다시금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 안팎을 기록하면서, 충남도가 겨울철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저체온증이나 동상, 동창(추위로 손·발, 얼굴 등 몸의 일부가 얼어서 헐은 상태) 등의 증상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지난달 전국에서 발생한 한랭질환 환자는 11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질환별로는 저체온증이 97명, 동상 14명, 동창 1명, 기타 1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3.2배 많은 76%로, 연령은 35%가 65세 이상이었다. 이 중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94명이며, 사망자도 발생하여 충남과 경기, 부산에서 각각 1명 씩 모두 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겨울(2014년 12월∼2015년 2월)에는 충남도에서 32명의 환자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434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하여 충남도 1명을 포함해 1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이처럼 겨울철마다 한랭질환자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지난달부터 모니터링 및 감시체계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기온 변동 폭이 커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장갑과 목도리를 착용하는 등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평소보다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랭질환자 4명 중 1명 이상이 의료급여자와 노숙인, 만성질환자, 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한랭질환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파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내려가고, 영상 3℃에 평년 기온보다 3℃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한파경보는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 영하 15℃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된다.

신성휘 기자 ss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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