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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도민예술단’ 공모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6.01.29

경남도에서는 ‘경남도민예술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에 운영 중인 우수한 예술단을 구성·운영하여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경남도민예술단’은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열어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문화예술회관 이용률을 제고하며 도내 예술단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6년도 경남도민예술단 구성은 중(대)규모의 4개 예술단 정도를 운영할 계획으로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우수 예술단을 모집 공고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를 받아 전문심사위원회 등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경남도민예술단 참여자격은 사업장 소재지를 경남도 내에 있는 전문예술법인·단체, 사단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시군에서 설립 운영 중인 예술단으로 2년 이상 공연실적이 있으면 된다.

또한 교향악단, 국악단, 연극과 뮤지컬 등 컨소시엄 형태의 프로그램 구성 신청도 가능하다. 경남도민예술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예술단은 도·시군 홈페이지 등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와 공연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경남도민예술단이 선정되면 시군의 공연요청서를 제출받아 공연 시기와 장소를 확정하고‘문화가 있는 날’과 시군의 문화예술행사 등에 경남 대표 예술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5년도에는 4개 예술단으로 경남도민예술단을 구성하여 14개 시·군 15회 공연으로 1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경남도의 명실상부한 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성악·색소폰·대중가수 협연, 장구·민요·사물놀이 공연 등 협연 및 퓨전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시군 행사와 어우러진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도민들의 소통과 화합이 되는 한마당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민정식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남도민예술단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 지역에 순회공연을 통하여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공연과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외지역의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성휘 기자 ssh@sd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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