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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전통미 살린 농촌주택 모델 소개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6.02.16 11:05

 


농촌진흥청은 농촌에 살며 농업에 종사하는 부부를 위하여 농촌에 어울리고 전통미를 살리는 주택 모델로 전통미 ‘ㅡ’자형 농촌주택 모델을 소개했다.

이는 최근 오래된 농촌주택을 새 단장하거나 귀농·귀촌하면서 새로 집을 지을 때 미국식, 유럽식 주택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면서 우리 농촌만이 갖는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ㅡ’자형 주택은 팔작지붕 형태로, 기둥과 보는 굵은 목재를 사용하는 중목구조이며 나머지는 경량목구조로 이뤄졌다. 지상 1층으로 전체 건축면적은 72.83㎡이며, 거실 13.76㎡, 안방 16.57㎡, 주방 9.90㎡다.

이 모델은 주방과 거실을 연결하여 공간의 개방성을 확보하고 주방 옆에 다용도실을 둬서 공간을 확장해서 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목조 주택의 단점인 열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벽 사이에 단열재를 채우는 충진 단열 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농작업을 위한 출입, 농산물 가공과 건조 등 농업 활동의 편리성을 위해 툇마루를 계획했으며, 화장실의 위치도 이를 고려해 배치했다. 부속 창고, 작업장 이용 등 농촌만이 갖는 외부 공간과의 연계성을 생각해 부출입구를 설치했다.

기초는 철근 콘크리트를 이용해 세운다. 외벽 재료로 스터코를 이용해 전통 회벽 느낌을 재현했으며, 지붕 재료로는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을 최대화했다.

총 공사비는 1억 원 대로 3.3㎡당 약 485만 원의 공사비가 들어가지만 마감재, 공사 방식에 따라 공사비는 변동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임창수 농업연구사는 “전통미를 살린 농촌주택 모델 ‘一’자형의 경우 기본형으로, 핵가족이나 노년 부부에게 어울린다”라며, “앞으로 농촌의 일상 주거 공간에서 전통미가 담긴 농촌주택을 더욱 많이 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一’자형 농촌주택 모델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에서 ‘전통미를 살린 농촌주택 모델 설계도서’를 검색하면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강경화 기자 kk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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