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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위주의 간척지, 앞으로 양식업도 가능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6.04.14

지난 2014년 9월 25일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앞으로 간척지를 어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간척지의 어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고흥, 시화, 이원, 새만금 등 12개 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척지의 어업적 이용을 위한 실태조사는 ‘대규모 간척지 활용 기본 구상’(농식품부 고시 제2010-47호, 2010.5.10.)에 고시된 12개 지구 3만 ha에 대해 2016년 4월 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고시된 12개 지구는 △석문(충남 당진) △남포(충남 보령) △고흥(전남 고흥) △군내(전남 진도) △보전(전남 진도) △이원(충남 태안) △삼산(전남 장흥) △시화(경기 화성) △화옹(경기 화성), △영산강Ⅲ-1 △영산강Ⅲ-2(전남 영암, 해남) △새만금(전북 군산, 김제, 부안)


간척지의 어업적 이용을 위한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거쳐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을 위한 종합계획’ 및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양식어업인의 수요조사 등을 거쳐 간척지를 수산양식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오광석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농업위주로 활용되었던 간척지를 어업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성휘 기자 ss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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