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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공수도 선수단, 인천 초청 전지훈련 실시

비전2014 프로그램으로 올해 세 번째 손님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6.07.11

인천광역시는 올 들어 세 번째 손님인 카자흐스탄 공수도 선수단 7명이 7월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인천 초청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시가 지난 2007년부터 아시아 스포츠의 균형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온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사업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200건에 육박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훈련은 카자흐스탄 선수들에게 ‘비전2014 프로그램’과 연계해 ‘제10회 코리아오픈 국제공수도 선수권대회’(7.8~7.10.)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고,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히 일정을 조정해 초청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력 향상프로그램’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카자흐스탄 공수도 선수단에 대해서도 오는 7월 18일 인천 선학하키경기장 내에 위치한 POP스포츠사이언스센터에서 선수단만을 위한 특화된 ‘경기력 향상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의 훈련파트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손영익 감독이 맡아 체력진단, 운동처방, 스포츠재활치료 등 전문 스포츠컨설팅 및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한다.


카자흐스탄 공수도 선수단에 대해서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경기력 강화 및 운동 상해 방지를 위한 운동부하 검사, 체지방 측정 등의 기본검사와 진단, 코어운동법 및 운동처방 등을 제공하는 한편, 이승재 인천유나이티드FC 트레이너가 부상대처법 등 스포츠재활과 관련된 유용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대표팀 손영익 코치는 “‘비전2014 프로그램’은 아시아의 유망한 선수들이 한국의 선진훈련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카자흐스탄과 한국 선수들 모두에게 엄청난 자극 및 기량 향상의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에서는 “올해도 스포츠 약소국에 대한 전지훈련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비전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세환 기자 ks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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