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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배리어프리 영화축제’ 부산서 개최

9월2일~4일까지, 부산지역 일대서 6편의 영화 1편의 오페라 상영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6.08.30 14:35

배리어프리영상포럼은 ‘제1회 배리어프리 영화축제’를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지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란 ‘장벽 없는 영화’라는 뜻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자막해설)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화이다.


이번 영화축제에는 총 6편의 영화와 1편의 오페라가 상영될 예정이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개막식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30분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윤가은 감독의 영화 ‘우리들’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개막식에서 국악과 양악의 어울림과 부산 지역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시각장애인들로만 구성된 오카리나 합주, 7080 통기타와 싱어롱 등의 음악공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9월 4일에는 사상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영화 ‘연평해전’(오후 1시)과 ‘히말라야’(오후 4시)가 상영된다.


폐막식은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김학순 감독의 영화 ‘연평해전’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한편 부산시민공원 야외상영관 일대에서는 시·청각장애인들이 어떻게 영화를 감상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 감상 체험’이 오후 3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9월 4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배리어프리 영화 발전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세미나’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배리어프리 영화 화면해설 콘텐츠의 현황과 개선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영화축제로 시·청각장애인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므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1회 배리어프리 영화축제’의 개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barrier)을 넘어 함께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제가 추구하는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문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지향하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또 하나의 가치 있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1회 배리어프리 영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영일정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홈페이지(http://www.barrierfreefil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민 기자 jjm@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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