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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2.39% 상승

노무비?재료비 상승요인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7.03.01 17:32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3월 1일부터 2.39% 상승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9월 고시 이후 노무비, 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하여 기본형건축비를 개정·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된다.

국토부는 재료비, 노무비 등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매년 3월과 9월에 정기 조정하고 있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상승요인은 합판마루, 레미콘, 거푸집 등 주요 원자재와 투입가중치가 높은 노무비 상승에 따른 것이다.
 
노무비로 형틀목공 3.32%, 내선전공 3.18%, 보통인부 2.75%, 배관공 2.59% 등이 주요 상승했다.

재료비는 합판마루 6.63%, 레미콘 3.48%, 거푸집 2.97%, 승강기 2.64% 등이 주요 상승했다.

분양가 상한액은 전체 분양가 중에서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약 0.96~1.43% 정도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 

전용면적 85㎡, 공급면적 112㎡, 세대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의 경우 평당 건축비가 583만4천원에서 597만9천원으로 14만5천원 상승한 샘이다.

이번 개정된 기본형건축비는 2017년 3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가격은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결정되므로 실제 인상되는 분양가는 이번 기본형건축비의 인상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효준 기자 lhj@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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