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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 개최

8월10일~11일 서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서 10개 종목으로 진행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8.08.10 12:19

농촌진흥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8월 10일부터 오는 11일(토)까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량 곤충 4종(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멋쟁이 곤충 2종(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타잔곤충 1종(장수풍뎅이) ▲소프라노 곤충 1종(왕귀뚜라미) ▲곤충과학왕 2개 부문(표본제작, 관찰기록장) 등 10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나 곤충 관련 대학 재학생과 곤충애호가 등 누구나 직접 사육한 국내산 곤충으로 1인당 2종목 내로 참여할 수 있다.


각 종목별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며 평가 기준은 ▲우량곤충-종별로 측정한 어른벌레의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개체 ▲멋쟁이곤충-왕사슴벌레는 턱굵기, 넓적사슴벌레는 전체 몸 크기 ▲타잔곤충-장수풍뎅이 어른벌레가 일정 거리의 나무를 오르는 속도 측정 ▲소프라노곤충-왕귀뚜라미 수컷의 울음소리 크기 측정 ▲곤충과학왕-표본 제작 솜씨 ▲관찰기록장-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곤충 관찰 기록 기간과 활동성 평가 등으로 판단한다.


수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촌진흥청장상, 서울특별시장상, 국립농업과학원장상 등 경진 종목별 5점 내외이다.


이번 행사는 호랑나비 날리기, 여러 애완곤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곤충 표본과 곤충을 활용한 미래자원 등 전시회 등을 마련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남성희 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눈으로 보기만 하는 전시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국내 애완곤충산업이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이 곤충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jm@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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