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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명절인사 챙기는 모바일 시대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1.09.20

모바일 시대의 도래와 함께 대한민국 명절의 풍속도가 바뀐 지 오래다. 어느 때 부턴지 명절이 다가오면 자주 가는 식당, 미용실, 보험회사, 친목단체모임까지 각종 기업 및 단체에서 보내오는 명절 안부문자가 끊이지 않고 휴대전화를 울린다.



인터넷 문자서비스 사이트 조은문자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조은문자를 통해 전송된 문자메시지 건수가 평소와 비교해 40%갸량 증가했다고 한다.



주로 전송된 메시지내용 역시 대부분이 추석 안부 인사였으며, 이런 현상은 올 지난 2월 설 연휴 기간에도 마찬가지로,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자를 통해 명절 안부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인에게 안부를 묻거나 선물을 보내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은 대한민국 명절에서 빠질 수 없는 것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휴대전화가 대중화 되면서 일일이 찾아가거나 전화를 하기 보다는 간편하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현대인들의 명절 인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사업, 영업을 하거나 단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명절 성의보다는 고객관리 차원에서 명절 인사를 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전화로 인사를 하기에는 대상이 너무 많고, 우편 발송에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크기 때문에 간단한 문자메시지로 명절 인사를 대신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이다.



또한 이렇게 문자로 명절인사를 대신 할 경우 휴대전화로는 대량문자 전송에 한계가 있고 가격도 비싸 대부분이 인터넷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존재한다. 명절만 되면 하루에도 수십 통씩 쏟아지는 똑같은 명절 안부문자에 답장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문자 알람에 휴대전화를 끄거나 무음으로 해놓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조은문자 김미라 팀장은 받는 사람의 이름조차 써 있지 않은 명절 안부문자는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성의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조은문자는 단체문자라도 문자를 받는 사람들 각각의 이름이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하는 머지기능을 가지고 있어 보다 성의 있는 단체문자 전송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상효 기자 ls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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