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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펀드 약관 심사업무에 AI 심사시스템 도입

테스트 결과 성공적, 2019년부터 약관 심사시스템에 AI 본격 도입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8.11.09

금융감독원은 오는 2019년부터 AI 약관 심사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AI 약관 심사는 지난 7월 발표한 금융감독혁신 과제 중 섭테크(SupTech)를 도입·활용하는 것으로 지난 8월 KT 등과 협업 팀을 구성하여 시범 시스템을 구축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섭테크(SupTech)는 감독(Supervis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감독 당국이 효율적·효과적인 감독·검사 및 소비자 보호 강화를 하기 위한 기술 활용을 의미한다.


AI의 독해 능력(MRC), 실무 적용 가능성 등을 중점 테스트한 결과, AI가 실제 심사 항목에 해당하는 조문을 검색·제시하고 심사기준에 따라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내년부터 AI 약관 심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AI 약관 심사는 국내 최초의 섭테크 도입·활용 사례로서, 심사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등 금융감독원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방대한 약관 내용 중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조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탐지함으로써 소비자 보호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금감원은 오는 11월 29일(목) 열리는 금감원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섭테크를 도입·활용하는 대표적 사례로서 금융감독원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금융상품 약관 심사업무에 실제 활용되는 모습을 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외부 사업자 선정 등 본 사업을 추진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한편 은행, 보험 등 전 권역 금융약관 심사 등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대호 기자 kd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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