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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 기록물관리기관 건립 추진

대구기록원 오는 2022년 완공 목표로 추진, 12월18일까지 입찰 진행 중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8.12.05

대구시는 대구 지역 전체 기록물관리를 총괄 기획·조정·통합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대구기록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가 보존하고 있는 보존기간 30년 이상 기록물은 시가 약 7만권, 8개 구·군이 약 35만권으로 총 42만권 정도이다. 여기에 공사·공단의 기록물과 민간기록물까지 수집하게 되면 향후 대구기록원이 보존하게 될 기록물은 60만권 이 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건축연면적 9,442㎡(보존기록물 60만권 수용 기준) 규모의 ‘대구기록원’을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기록원’은 체계적·전문적 보존환경을 갖춘 아카이브로서 대구시의 행정기록물은 물론 민간에 흩어져있는 대구 관련 기록물을 수집, 디지털화하여 온·오프라인 검색 및 열람체계를 갖추고 누구라도 편리하게 기록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기록물의 전시, 연구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편찬사업 등을 통해 시민참여 중심의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지방기록물관리기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입찰공고 중에 있다. 연구용역의 내용에는 △대구기록원의 건립 방향 △운영 및 관리 방안 △건축규모와 부지선정 △사업 총비용 산정 및 타당성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연구용역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업체나 기관에서는 오는 12월 18일(화)까지 조달청 나라장터(http://www.g2b.go.kr)를 통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대구시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기록이 없는 민족에게는 역사도 없고 미래도 없다”라며,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기록원 건립을 통해 기록문화도시 대구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관·학이 협력하여 기록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성휘 기자 ss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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