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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자비의 등불이 평화의 싹을 띄우는 등불되길”

불기265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서 `평화의 제주공동체` 강조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9.05.13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날인 12일 관음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서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공명이 가득한 제주 사회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부처님 오신날의 표어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자비를 그리고, 어지럽고 갈등으로 가득한 세상에 평화를 가득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제주도정은 불자들과 함께 평화롭고 모두의 마음속에 자비가 가득한 진정한 평화의 섬 제주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욱 겸허한 자세로 도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비의 등불이 가정과 일터, 제주공동체의 모든 갈등과 대립을 해결하고, 진정한 화해와 평화의 싹을 띄우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희룡 지사는 축사 이후,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에 참여해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주지 허운스님)에서 주관한 이날 법요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불자 및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지난 10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 메시지’를 통해 “‘남을 이롭게 하는 일이 곧 자신을 이롭게 하는 일’이라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으로 모두가 평화로운 제주,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힌 바 있다.

신성휘 기자 ss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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