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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畜舍)가 더욱 똑똑해진다

국립전파연구원, 스마트 축사에 활용되는 센서 19종 인터페이스에 대한 국가표준 제정 추진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9.09.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스마트 축사에 활용되는 센서 19종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국가표준안 3건을 제정하기 위해 행정예고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 표준들은 스마트 축사에 활용되는 센서 중 외기(外氣)‧내기(內氣)환경 측정 센서와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센서의 측정범위와 결선(結線) 및 배선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표준이 제정되어 표준 규격에 맞게 제품을 제작하면, 고장이나 장애 발생 시 특정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시장에서 규격에 맞는 제품을 손쉽게 구매하여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시설 유지보수와 운영비용이 절감된다. 나아가 스마트 축사의 보급이 촉진되어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농·축산업 분야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재 국내 축산 농가는 정부의 스마트팜 지원사업 추진으로 스마트 축사의 도입이 점차 증가(’14년 23호→’18년 1,425호)하고 있으나,


스마트팜 기자재의 국내 제품 개발이 아직 부족하고 표준화되지 않은 부품 및 기자재를 도입함에 따라 ▲ 시설유지 및 관리상의 애로 ▲ 시설확장 및 운영비용 증대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국립전파연구원의 스마트팜 표준 제정은 그 일환이다.


이번 표준들은 농업정책‧연구‧실용화‧표준제정을 담당하는 많은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 표준화 정책수립·기자재 공통규격을 설정하였고 ▲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은 산‧학‧민‧관 의견 수렴과 국가표준안 초안을 마련하였으며 ▲ 국립전파연구원은 국가표준안 기술심의 등 절차를 통해 국가표준을 제정할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의 이번 스마트 축사 관련 표준 제정에 대한 행정예고는 2018년 7월, 스마트팜 전문위원회 신설, ITU-T SG13(미래네트워크)에서의 국제표준화활동, 2018년 12월, 국립농업과학원과의 스마트팜 기술분야 국가·국제표준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등을 거쳐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행정예고(’19.9.18.~10.17.)에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전자공청회란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이재환 기자 lj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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