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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도축장 검사를 강화

소?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 중 96백호 대상, 도축장에서 항체양성률을 검사(11.1~12.31), 미흡농가는 과태료 부과 등 조치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9.10.22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소․돼지 등 우제류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도축장 출하 시 채혈하여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을 검사하고, 미흡한 농가에는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특별방역대책기간(10월~2월)으로 설정하고,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여 평시보다 강화된 대책을 추진한다고 앞서 밝힌바 있으며, 현재 구제역 발생 방지를 목표로 구제역백신 소․염소 일제접종과 돼지 보강접종, 항체양성률 검사 확대, 방역 취약농가 점검 강화, 신형 진단키트 현장 도입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한편,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달동안 전국의 소․염소 사육농가 139천여호 4,334천여두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전국의 돼지 사육농가(63천여호) 중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농가 784여호 1,381천여두를 선별하여 구제역백신 보강접종을 실시한다.


금번 도축장에서의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검사는 전국의 소․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 중 96백여호(소 33, 돼지 63 등)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해 지자체 등을 통해 전국 소․돼지 사육농가에 구제역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나,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은 소의 경우 전년도 수준이고, 돼지는 오히려 낮아진 상황으로 이러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방역상황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한번에 40두 이상을 출하하는 돼지 사육농가는 처음부터 16두를 검사하여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경우 확인검사를 거치지 않고 관할 지자체에서 바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다만, 출하두수가 16두 미만인 돼지 사육농가와 한번에 출하되는 두수가 많지 않은 소 사육농가는 도축장에서 우선 검사하여 기준치 미만인 경우 농장에서 확인검사를 거쳐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금번 도축검사 강화를 통해 구제역백신 접종이 미흡한 농가를 사전에 확인하고, 농가의 철저한 백신 접종을 유도함으로써 구제역 발생을 막는데 있어 효과적인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 조치는 소․돼지 사육농가에서 구제역백신 접종을 제대로, 빠짐없이 실시하도록 독려하려는 것으로 단순히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 목적하는 바는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보도자료와 문자전송(MMS) 등을 통해 사전에 충분히 알림으로써 해당 농가의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면서,


소․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에서는 구제역백신의 약병 등에 기재된 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 시에는 수의사, 약품판매처 등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맞게 정확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다 면밀히 챙겨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호열 기자 khy@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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