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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울릉도 어린이들에 과학수업 제공

KT의 10GiGA 인터넷 시범망 설치를 통해 원격과학수업 강화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9.12.06

국립과천과학관은 12월 5일(목) 울릉도 저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원격과학교실 시범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KT의 도움으로 국립과천과학관과 울릉도에 10GiGA 인터넷 시범망이 설치된 것을 기념하여 이루어졌으며, 과학관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격과학교실’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 KT의 10GiGA 인터넷망 구축을 통해 보다 더 많은 학급들에 끊김 없는 과학수업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올해에 이어 더욱 빠른 인터넷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진행될 ‘원격과학교실’에는 창작프로젝트 수업과 과학문제토의 수업이 준비 중이다.


‘창작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에게 한 한기동안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시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기만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실행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교사들과의 협력을 위해 교사대상 메이커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문제토의’ 수업은 환경이나 에너지 등과 같이 기성세대들이 아직까지 해결하고 있지 못한 과학문제들에 대해 학생들이 토의하고, 그 과정에서 전문분야에 몸담고 있는 과학기술자들을 만나봄으로써 자신들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두 수업 모두 1, 2학기에 각각 8차시 씩 진행될 예정이며, 수업을 희망하는 학교들의 학사일정 수립 편의를 위해 내년 1월에 일제히 참여 학급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과 KT는 ‘10GiGA 인터넷 응용서비스의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협약을 하였으며, 이 협약에서 KT는 10GiGA 인터넷을 제공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은 ‘원격과학교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소외지역 학급에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 다른 협력사항으로 KT는 10GiGA 인터넷 기반 응용서비스로 예상되고 있는 홀로그램 기술의 체험을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의 ‘미래상상 SF관’ 내에 관람객들이 공룡이나 사자와 같은 가상캐릭터들과 같은 화면에 나타나는 ‘홀로그램 부스’를 설치하였으며,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배재웅 관장은 “유튜브와 같은 뉴미디어 플랫폼이 전통적인 미디어를 대체하는 요즘, 이번 KT와의 협력을 통한 고속인터넷 설치 및 쌍방향 미디어를 활용한 원격수업의 강화는 국립과천과학관의 대외서비스 기능을 한 차원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의미를 부여했다.

신성휘 기자 ss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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