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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포스트코로나 시대 초등돌봄 대전환’온라인 현장대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초등돌봄으로 대전환을 위한 열린 온라인 현장대화 시작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20.08.26


서울시는 오는 8월 27일(목) ‘포스트 코로나 시대 초등돌봄 정책 대전환’을 위한 온라인 현장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1차 포럼에 이어서 10월까지 총 3차에 걸쳐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이 변화를 겪으며, 기존 초등돌봄 방식 또한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사회적 아동돌봄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맞닥트린 코로나19는 우리사회 공적 돌봄 능력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코로나 이후 초등돌봄 전환을 위한 본질적 질문을 현장과 함께 고민하고, 기존 돌봄체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 돌봄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라 ’20.2.25.부터 휴원조치 하였으나, 초등학교가 수용하지 못한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정상 출근 후, 맞벌이 가정 등의 아동을 위한 긴급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 상당수가 새 친구를 만나거나 공동체생활을 익히지 못해 사회성 발달이 우려되고  맞벌이 부부 등은 장기화된 돌봄공백으로 휴직을 고려하는 현실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교 온라인 학습지원은 물론, 또래들과의 자연스러운 놀이와 활동(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으로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틈새돌봄(상시,일시)으로 양육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이러한 초유의 사태에 대한 대응 경험을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발전 승화시켜 미래 돌봄으로 대전환을 도모해야 한다는 사회적 담론 형성과  정책변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① ‘초등 돌봄센터의 역할과 과제’, ② ‘돌봄서비스 지원 방향’, ③ ‘돌봄 대전환과 비전’이라는 키워드로 돌봄종사자, 시민, 정책수요자, 전문가 등과 온라인을 통한 열린 대화를 연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미래돌봄의 비전 및 전략, 세부과제 등을 정립해 나가고자 한다.

 
「포스트 코로나 초등돌봄 정책 방향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돌봄 대전환이라는 대주제 아래 두 차례에 걸친 각론 논의를 거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동의 성장을 실현하는 돌봄정책 전환’에 대한 총론적인 논의를 진행하여 중장기 돌봄 정책분야별 과제를 구체화하는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비대면(언택트, untact) 방식으로 서울시 유튜브 채널(https://youtu.be/z-O49foDsA8)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초등돌봄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현장종사자, 자치구 담당자와 전문가가 패널로 포럼에 참여한다. 초등돌봄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포럼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되기 때문에 모바일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 ‘서울시 유튜브’를 검색하면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찾을 수 있으며, 8월 27일(목) 9시 30분부터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1차 포럼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론을 위한 패널을 세그룹으로 나누고, 날짜와 장소를 달리하여 1부와 2부로 진행한다.


1부는 8. 27.(목) 전문가 발제와 현장 사례발표 그리고 패널 1그룹과의 토론이 온라인 소통방식으로 진행되고, 2부는 8. 31.(월) 패널 2, 3그룹이 시간을 달리하여 1부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1차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의 돌봄현장 경험을 토대로 돌봄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염병 등 위기상황에서의 현재 돌봄정책을 짚어보는 자리를 갖는다.


1부는 경기대학교 김형모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코로나19로 발생한 돌봄공백에 대응한 돌봄센터 역할과 영향력 그리고 긴급돌봄 체제 도입의 효과성’에 대해 발제한다.


현장의견으로 구로2호 우리동네키움센터 김동옥 센터장이 ‘권역 내 초등학교가 수용하지 못하는 돌봄수요 발생에 따른 효과적 대응’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종로구 해송지역아동센터 김미아 센터장이 ‘지역내 초등돌봄 기관간 연계’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여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돌봄과 향후 정책방향에 이슈를 던진다.


1그룹 패널과의 토론을 위해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영 교수가 좌장을 맡고, 2부에 참여하는 2, 3그룹 패널과의 토론에는 여성가족재단에서 돌봄정책을 연구하고 있는 김송이 팀장이 토론 촉진자로 참여하여 토론을 돕게 된다.

 
서울시 송다영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 시대 방역 중심의 감염병 대응은 사회적 돌봄 체계를 마비시켰고 가족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문제를 발생시켰다. 그래서 이번 포럼은 ‘사회와 가족이 돌봄을 하지 못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돌봄방식의 다양화와 유연한 결합에 대한 공론화가 의미가 있다.”라며,


“현장과 시민,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과 공동체를 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서울시 초등돌봄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초등돌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마련하는 데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포럼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환 기자 lj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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