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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의 달, 온라인으로 문화의 온기를 누리세요

10. 16.~18. 경기 파주, 평화와 위로’를 주제로 비대면 기념행사 개최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20.10.08


문화체육관광부는 경기도 파주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함께 2020년 10월 문화의 달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 ‘20. 10. 17.)을 기념하여 국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높이고자 공연·전시·토론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문화의 달’을 계기로 문체부와 17개 시도 주관으로 열리는 문화행사들은 ‘10월! 문화로 온(ON), 모두 함께 온(溫)!’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이 구호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지친 우리 국민들이 온라인으로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의 온기를 느끼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 10. 16.~18. 2020 대한민국 문화의 달, 파주 온라인 거리축제

 
1972년 이래 49번째를 맞이한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매년 지자체를 순회해 열리며 올해는 파주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추진된다. 파주는 임진각을 품은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자 자운서원, 반구정 등 역사적·지리적 의미가 있는 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로서, 이러한 강점을 살려 ‘평화와 위로’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온라인 거리축제를 펼친다.

 
먼저, ‘문화의 달 기념’ 특별 영상들을 행사 기간 동안(10. 16.~18.)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거리예술 공연단체들이 임진각 평화누리, 통일촌 등 ‘평화’를 상징하는 파주의 명소에서 펼친 공연 영상과 파주의 생태를 알려주는 ‘오늘, 파주 비무장지대(DMZ)’ 기획 다큐 영상 등을 유튜브와 네이버티브이(TV) 등에서 볼 수 있다.

 
▲ 함께 만드는 온라인 거리축제(소망의 빛-시민참여 소망등 걸기), ▲ 누리소통망을 통해 진행되는 ‘#문화의 달 참여 잇기(챌린지)’, ▲ 시민 홍보영상 공모전 ‘파주 문화와 추억을 품다’, ▲ 온라인 축제 관람 인증 이벤트 등 시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이어진다.


10월 17일(토)에는 파주 예술인과 관객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토론회(세미나)가 열린다. 파주 운정호수공원 일대에는 10월 한 달 동안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파주조각가 협회의 야외조각전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 비대면으로 문화를 즐겨요

 
한편, 올해 10월에 열리는 전국 지역별 문화축제, ▲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10. 16.~17./대면, 비대면 병행), ▲ 25회 부산국제영화제(10. 21.~30./대면, 비대면 병행), ▲ 전북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 축제(10. 7.~11.), ▲ 광주 온라인 프린지페스티벌(10. 9.~25.) 등은 대부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각 지자체에서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 행사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강원도에서는 ‘강원도립예술단 교류공연(10. 14./춘천 백령아트센터)’, 충청남도에서는 춤극 ‘이순신 비상(10. 11., 10. 25./비대면)’, 경상남도에서는 ‘통영국제음악재단(TIMF) 앙상블 초청연주공연(10. 28.~29.)’ 등을 준비했다.

 
문체부도 전 국민이 안방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10. 8.~18.)’, ‘제1회 한국문화축제(10. 10.~11. 29.)’, ‘2020년 제6회 궁중문화축전(10. 10.~11. 8./4대궁·종묘 등, 비대면 병행)’, ‘우리민속 한마당 온라인 공연(10. 10.~31.)’ 등 대규모 행사들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문체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문화콘텐츠들은 ‘2020 대한민국 문화의 달’ 통합안내 누리집(culturemoon.co.kr)에서 한꺼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리 국민들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문체부와 17개 시도가 성심껏 준비한 특별 공연과 온라인 전시회 등을 마음껏 즐기고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코로나 이후 새롭게 맞이한 일상 속에서 모든 국민들이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열 기자 khy@sd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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