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슬로건인 ‘다음의 마음’은 ‘다음에 만나자’라는 말에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는 뜻인데,
즉 만나지 못하는 당장의 아쉬움보다는 서로를 위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필요한 때라는 것을 의미한다.
▲ 공익광고 주요 장면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참여로, ‘다음’이라는 키워드가 ‘마음’이 되는 모습을 가시적으로 제시한다.
이번 광고에는 前 골프선수 박세리 감독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출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메시지 전달에 기여했다.
박세리 감독은 ‘다음이라는 말에는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을 걱정하는,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이 담겨있다’는 광고의 핵심 슬로건을 보다 힘 있게 전달,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도모했다.
광고 영상은 종편‧케이블 등 방송사, 옥외, 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오는 12월 9일(수)부터 12월 31일(목)까지 약 3주간 전국에 방영된다.
보건복지부 이지은 홍보기획담당관은 “이번 공익광고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이 시점에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필수적인 메시지”라고 전하며,
“국민 모두가 엄중한 상황에 대한 위기 의식을 가지고, 모임과 약속 취소하는 등 거리두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 광고 영상은 코로나19 공식 마이크로사이트(ncov.mohw.go.kr), 보건복지부 유튜브(www.youtube.com/mohwpr), 보건복지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hwpr) 등에서 시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