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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아동의 놀이권을 채웁니다

선도지역 우수모형 발굴을 통해 지역 주도의 놀이 확산 방안 모색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20.12.21


보건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12월 18일(금)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에 아동의 놀이권을 채우다”를 주제로 놀이혁신 선도지역 온라인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콘퍼런스)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놀이혁신 선도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아동 놀이 관련 정책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비대면)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해 5월에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선도지역 내 초등학생 연령 아동에게 놀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각 선도지역은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한 놀이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행하고, 참여하는 아동이 좀 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이할 수 있도록 실내외 놀이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놀이활동가를 통해 아동이 주인이 되는 놀이를 지원해왔다.


선도지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어려움도 있었으나, 각 지역에서는 놀이활동 집단 규모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아동의 일상이 있는 익숙한 지역 환경에서 놀이 활동이 이어지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회의(콘퍼런스)에서는 놀이에 관한 우수 사례로 전주시와 안산시의 놀이 활동 경험이 발표되었다.


전주시는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숲·책·예술놀이 활동 경험을 통해 아동이라면 누구나, 놀고 싶을 땐 언제나, 어디에서나 놀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발표하였고,


안산시는 재난, 안전 등 마을의 문제를 주제로 아동이 참여하여 함께 기획한 야외놀이와 놀이 선포식 등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였다.


특별히 마련된 놀이 토크콘서트에서는 연세대학교 김명순 교수의 진행으로 아동들이 생각하는 놀이가 언제 어디서나 이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학부모, 전문가, 놀이활동가, 아동단체,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이 참여하여 놀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이날 회의(콘퍼런스)의 결과를 반영하여 다양한 놀이 우수모형을 마련하고, 놀이 인식개선 영상 홍보 등을 통해 놀이에 대한 인식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회의(콘퍼런스)는 우수사례와 시행착오의 공유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놀이모형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놀이혁신을 위한 노력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우수모형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아동중심의 놀이 현장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놀이혁신선도지역-각 서비스기관-아동권리보장원이 하나의 팀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고,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부모 윤남미 님은 “코로나 상황에서 학교에서조차 또래와 놀 시간이 현저히 줄어서 걱정이 많았지만, 아이들에게 충분한 자유를 주고, 어른의 개입을 줄여서 진행한 선도지역 놀이 활동에 만족스러웠다.”라고 밝혔다.

김대호 기자 kdh@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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