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동산·경제 > 일반
[서울디지털신문]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꽃 도시 울산 조성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초화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봄 초화류는 튤립, 팬지, 라난큐러스, 크리산세멈, 금잔화 등 8종 109만본이다.
봄꽃은 8일부터 26일까지 구·군과 시설관리공단, 유관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며, 올해는 라난큐러스, 오스테오스 펄멈 등 새로운 종류의 계절별 초화류를 새롭게 발굴해 생산 공급함으로써 도시환경을 보다 아름답게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울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양묘생산담당 관계자는 “꽃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울산을 더욱 넉넉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꽃 한포기마다 정성을 다하여 생산하고 있다”며 “가로변에 조성돼 있는 초화는 울산의 도시 이미지를 평가받는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함부로 뽑거나 가져가서는 안된다”고 시민들에게 전했다.
광고(Advertisement)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