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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가에 ‘직렬전환’ 이슈... "눈높이 낮춰"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0.01.26
[서울디지털신문] 올해 공무원채용인원이 감소해 사상최대의 경쟁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험가에서는 벌써부터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직렬전환’이 이슈가 되고 있다.실제로 09년도 채용인원은 08년도에 비해 32% 줄어든 3,291명에 그쳐 채용인원이 줄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31일에 발표된 2010년 국가직 공무원 채용규모 역시 전년도에 비해 약 24%나 감소한 2,514명에 그쳐 경쟁률 상승을 예견했다.이에 따라 경쟁률 상승을 피하기 위해 직렬전환을 선택해야 할지 수험생들에게는 새로운 딜레마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직렬전환의 대상으로 세무직과 관세직 그리고 검찰사무직과 출입국관리직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직렬은 세무직을 제외하고 지방직 시험이 없는 오직 국가직 시험만 있는 직렬로,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일반행정직 보다 비교적 낮기 때문이다.여기에, 합격선(커트라인)도 일반행정직에 비해 낮다는 점이 수험생들에게는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전년도 합격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직 87.5점인데 반해 세무직 83점, 관세직 80.5점, 검찰사무직 86점 등 비교적 일반행정직 합격선 보다 낮은 분포를 나타냈다.물론, 일반행정직은 국가직과 지방직에 모두 응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준비하는 직렬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세무직의 경우 지방직 시험을 준비하면서 함께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직렬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수험전문가들의 분석이다.관세직의 경우에도 합격선이 대략 7~15점 정도 낮아 직렬전환 대상 직종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여기에 ‘공무원시험의 꽃’으로 불리는 검찰사무직의 경우에는 법정계열학과를 전공하거나 경찰시험과 병행응시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 출입국관리직은 평년보다 채용인원이 많아 7급은 10명, 9급 50명을 포함해 총 60명을 선발하는데다 행정학에 약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직렬전환이 예년과 비교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이밖에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전국과 지역을 포함해 9급 438명과 7급 203명을 선발하는데 반해, 9급만 355명을 선발하는 우정사업본부의 채용도 눈에 띈다.이처럼 경쟁률이 높지 않거나 합격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렬을 중심으로 직렬전환의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자 노량진 일대의 공무원학원이나 관련 동영상강의 업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에듀스파의 공무원수험전문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는 이들 직렬전환이 예상되는 주요 직렬에 대하여 강의료를 할인하는 등 수험트랜드에 맞춘 학습상품 준비를 이미 완료했다.에듀스파 박상혁 부장은 “응시직렬 선택은 자신의 적성과 전공 등을 신중히 고려해 결정하되 특히, 신규 진입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특징과 장점을 잘 분석한 후 직렬을 선택해야한다”며, “무엇보다 시험에 대응하는 확실한 전략과 계획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한편, 2010년 9급 공채시험의 원서접수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이다.
서울디지털신문 sdnn@sd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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