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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中부동산 버블, 금융위협 수준은 아닐것"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0.04.15 10:13
[서울디지털신문] 산업은행은 중국의 부동산가격 폭등으로 인해 버블붕괴시 금융부실과 실물경제위기 우려가 고조되고 있으나, 그 영향이 중국 금융시스템을 위협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분석했다. 산업은행 경제연구소는14일 ‘중국 부동산가격 적정성과 금융부실화 가능성 점검’보고서를 통해,중국 도시주민의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상환부담률(DTI)은 60%이며 연소득대비 주택가격수준(PIR)은 8.24로 기준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득계층별 주택대출상환부담률은 총가구의 최상위 10%를 제외하고는 정상수준(40%)을 초과했다. 주목할 점은 동부연안 주요도시의 지표가 전국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상환부담율(DTI)이 평균소득의 140%~120%, 주택가격이 연소득의 19~16배(PIR)에 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주택가격이 급락할 경우 중상위층 이하의 가계를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부실이 발생하더라도 금융시스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주택담보대출 부실비율이 현재의 1%에서 30% 수준까지 높아지더라도 상업은행 부실대출비율은 4.7%(3.5%p 증가)에 그쳐서 금융 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금융기관의 부실대출(NPL)은 18%(2003년)에 달했으나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현재는 1.6% 수준에 불과하다. 중국 부동산시장 추이에 따라서 건자재와 가전 등 관련 업종의 수요감소로 인해 대중국 수출부진이 우려되는 등 우리경제주체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지상 기자 hjs@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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