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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잡(Green Job)을 잡아라’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0.04.22 14:09

녹색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그린 잡을 잡아라’ 세미나와 토론이 22일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정인 중앙대 교수, 김승택 한국노동연구원 인적자본연구본부장, 홍헌호 시민 경제사회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그린 잡에 관한 발표를 가졌다.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의 정의에 따르면 ‘그린 잡’은 ‘환경적 위협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창출되는 일자리’다. 이는 경제적 성장이 고용 창출을 보장하지 못하는 현 시대에 이르러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녹색성장과 청년 실업문제를 결합한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정인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그린 잡에는 새로운 일자리, 기존 에너지 다소비 산업에서 자원에너지 절감과 오염 물질 처리 등을 도입해 변화한 일자리, 기존 환경산업의 일자리 등 세 가지 유형이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그린 잡 성장을 예로 들며 녹색 일자리에 대한 교육과 저소득층 연계를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김승택 본부장은 90년대 IT산汰 우리나라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를 늘린 것처럼 녹색산업을 일자리 창출의 원천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신규 녹색산업의 확대가 필요하며 근무 조건이 유해한 곳에서 일자리가 주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헌호 연구위원은 현 정부의 녹색산업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녹색성장은 바람직한 일이나 충분한 사전 검토과정 없이 급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4대강 사업 등 녹색뉴딜사업에 있어 투자액 대비 일자리 증가량에 관한 과장된 추정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이은 토론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린 잡에 대한 우리나라 교육 상황과 청년 실업자들에게 있어 그린 잡의 실효성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후변화센터 정책연구위원회는 21세기형 녹색 일자리에 관한 ‘그린 잡(Green Jobs)’를 출간했다.
이혜밀 기자 lhm@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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