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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디클로로데나필’ 최초 규명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0.10.27 09:59

▲ 불법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디클로로데나필은 제품 내 해당 물질의 농도를 예측하기 어렵고 섭취자의 건강상태 고려없이 노출되기 때문에 심각한 위해성이 나타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관세청은 불법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디클로로데나필의 분자구조 및 특성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청은 디클로로데나필이 지난 9월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반입된 물품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으며, 전문가 검토 및 분자구조 확인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디클로로데나필은 실데나필 구조의 일부를 디클로로비닐기로 변형시킨 물질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태로 섭취시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발기부전치료제의 부작용은 심혈관 질환 이상 가능성, 청력이상, 시각이상, 불안, 불면증, 지속 발기증, 생식기 통증, 얼굴 화끈거림 등이며 특히 관상동맥 작용 약물과 함게 복용 시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식약청은 새로 규명된 디클로로데나필에 대한 검사를 강화를 위해 표준품을 6개 지방청, 중앙관세분석소 등 국가검사기관 및 식품위생검사기관 등에 배포했다. 앞으로도 부정물질 검사단속을 피하기 위해 의약품성분의 일부 구조를 변형시킨 새로운 유사물질에 대해 지속적인 검사 및 규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밝혀진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은 총 31종이며, 이 중 우리나라가 최초로 규명한 물질은 디클로로데나필을 포함해 18종으로 약 58%를 차지하고 있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검사능력이 우수함을 보여 주고 있다.

윤정애 기자 yja@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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