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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철로가 관광지로 변신한다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0.08.24

경상북도가 폐선철로, 간이역 등 유휴자원을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데앞장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 경상북도 관광산업과 홈페이지

경북도는 2013년까지 73억원을 투입. 유휴자원을 활용해 자전거 철로복선화, 간이역 복원, 환타지 터널 조성 등 다양한 테마의 녹색관광지를 육성한다는 계획을 24일 밝혔다.

도에서는 80년대 중반까지 산업철도로 사용되었던 문경 가은선의 폐철로와 간이역사 정비에 58억을 투입 진남역에서 가은역까지 9.6㎞구간을 새롭게 정비하여 한때 번창했던 석탄산업을 관광산업으로 재조명할 계획이다.

진남역에서 하내역까지 3.5㎞ 구간을 복선화하고 하내역사 신축, 진남터널, 피암터널, 석현터널, 영강2교에 싸이키 조명, 음향시설 설치로 환타지터널을 조성해 철로관광의 매력을 더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은선의 종착역으로 2006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있는 가은역에는 역사리모델링, 주차장 조성, 화장실 신축, 철로공원 조성으로 주변 석탄박물관과 연계 철도역사의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경북도 관계자는 개발이 본격 추진되면 전국 최초로 개장된 철로자전거관광에 시너지 효과와 함께 철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네티즌들이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한 군위군 화본역에 15억을 투입 역사 복원, 급수탑 리모델링, 조각공원 조성, 전통 술도가 복원 등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본역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원형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급수탑과 화본역 시비(詩碑)가 있어 운치있는 간이역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 조성중인 주변 관광명소와 연계한다면 더욱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폐선철로, 간이역뿐만 아니라 방치되고 있는 철로터널, 구룡포 일본 가옥인 적산가옥, 문경 쌍용양회 등 근대문화유산을 적극 활용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수 기자 ajs@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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