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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정승가문의 전통 가양주 ‘호산춘’

글자크기 | | | 기사입력 : 2010.12.09

뿌리깊은 가문이라면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만의 전통이 있다.

호산춘은 황희 정승이 즐겨 드시던 500여년 전통의 순곡약주로 현재 경북무형문화재 제 18호로 지정돼 있다. 조선 초기 방촌( 村) 황희(黃喜)의 증손 황정(黃挺)이 이곳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에 집성촌을 이루고 살면서부터 장수황씨 종택에서 전승되어온 가양주(家釀酒)이다.

호산춘(湖山春)은 담황색을 띠며, 솔잎이 첨가되어 솔 향이 그윽하고 맛이 부드럽고 짜릿한 느낌을 주는 주도(酒度) 18도의 술로서 쌀 한 되에 술 한 되를 생산된다.

손에 묻으면 끈적거릴 정도로 진한 술인 호산춘은 국세청기술연구소의 정밀분석결과 어느 민속주보다 맛과 향 빛깔 등 품질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호산춘은 서예가이기도 한 심경 황규욱 선생이 대를 잇고 있다.(문의:054-552-7036)



※ 출처 : 팜스투데이신문 `이달의 추천 농 특산물 특집`



양예순 기자 yss@sdnn.co.kr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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